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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독일] 기관 운영시간, 30분만 늘어도 도움이 된다

작성일 2017-02-10 11:32 조회수 421

기관 운영시간, 30분만 늘어도 도움이 된다

 


▶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NRW)주에 사는 대부분의 부모들의 일상생활과 육아시설의 운영시간이 서로 맞지 않음. 이런 점을 감안하여 한 도시가 변화의 첫 시도를 하였음.

 

▷ NRW주의 부모회 회원인 아틸라 귀뮤스 (Attila Gümüs)씨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오후 4시 30분이면 문을 닫음. 자녀들을 데리러 가는 길, 그녀는 대도시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음. 그녀는 "어느 때에는 뒤셀도르프와 쾰른 사이의 고속도로에서 교통 정체로 인해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며 그냥 서 있기도 한다," 라고 함.

 

▶ 이렇게 고정된 유치원 운영시간으로 인해 다른 많은 부모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음. 그녀는 유치원이 기존의 운영시간외에도 융통성 있게 운영을 해야 여러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 이와 같이, 융통적인 육아시설의 운영시간이 필요함. 아침과 오후의 30분만 더 되어도 큰 도움이 될 것임. 하지만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현실은 이와 같지 않음. 전체 육아시설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의 2%도 안 되는 곳만이 2015/16년에 17시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였음. 4분의 1의 육아시설이 16시까지만 운영을 하였음. 2016년 12월 베르텔스만 재단의 연구에 의하면 육아시설의 운영시간이 실제 필요한 운영시간과 맞지 않는다고 60%에 달하는 부모들이 응답하였음.

 

▶ 시와 지자체는 육아시설 운영시간에 대해 재정적인 문제로 설명함. 아동교육법 (Kinderbidlungsgesetz: Kibiz)에 의하여, 한 아동 당 수당으로는 융통성 있는 운영시간에 필요한 교사수를 충당할 수 없다는 것임.

 

에슈바일러 (Eschweiler)의 특별한 유치원

 

▷ 아헨 (Aachen)시 근교의 에슈바일러에 위치한 부모공동체 유치원인 임엔호퍼킨더 (Immenhoferkinder)는 부모들의 필요에 맞춰 융통성 있는 운영시간으로 운영됨. 예를 들어, 2개의 그룹에 44명의 아이들이 오전 5:30에서 오후 8:45분까지 필요한 시간에 따라 시설 사용이 가능하며, NRW주에서 가장 긴 시간 운영되는 곳이기도 함.

 

▶ 무엇보다도 교대근무를 하는 부모들을 위한 조치임. 이마네 라쯔라크-디쯔다레비치 (Imane Lazrak-Dizdarevic)씨는 늦게 근무를 시작하는 관계로 늦은 오전에 그녀의 딸인 나일라 (Naila)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저녁 8시까지 일을 함. 나일라는 저녁 내내 유치원에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가 일이 끝나고 대략 오후 7시 정도에 그녀를 데리러 옴.

 

▷ 대부분의 부모들은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시설을 이용한다고 유치원 원장인 사브리나 슈마허 (Sabrina Schumacher)씨는 말하며, "일반적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다른 경우는 상상할 수 없다," 라고 함. 두 그룹의 유치원에서는 보통 5명의 교사들이 일하는 반면, 이곳에서는 6명의 교사가 일을 함.

 

▶ "현실적으로, 가족경제의 안정을 위해서는 부모 둘 다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라고 에슈바일러 청소년청의 청장인 유르겐 테르마트 (Jürgen Termath)씨는 말함. 에슈바일러시는 앞으로도 융통성 있는 운영시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치원을 증가하려 하며, 유치원 등록 시 부모들에게 일반적인 운영시간 외에 어느 날, 어느 시간에 유치원 사용이 필요한지 조사할 계획임. 시의원 슈테판 케퍼 (Stefan Käfer)는 "인건비 외에도 시설 관리비 또한 증가할 것이며 이는 교육정책에 의한 아동수당에 의해 감안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함.

 


2017년 01월 18일
출처:
https://www.welt.de/regionales/nrw/article161287476/Halbe-Stunde-mehr-wuerde-oft-helf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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