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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캐나다] B. C. 주 인가 어린이집 확충과 지원에 대한 요구 다시 거세져

작성일 2017-02-10 11:40 조회수 46

B. C. 주 인가 어린이집 확충과 지원에 대한 요구 다시 거세져
- 밴쿠버 16개월 영아의 어린이집 돌연사 이후 주정부의 보육지원 확대요구 재점화

 

 

▶ 이스트 밴쿠버(East Vancouver) 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6개월 된 영아의 돌연사가 발생한 이후 B.C.주에서는 주정부의 보육지원을 확대하라는 요구가 다시금 거세게 일고 있음.

 

▷ 지난 2017년 1월 18일 B.C주에서도 생활물가가 높은 광역 밴쿠버 지역, 그 중에서도 주거비 및 보육비 등이 높은 이스트밴쿠버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Macallan Wayne Saini이란 생후 16개월 된 영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였음. 밴쿠버 경찰은 법의학 조사팀과 함께 사인을 분석 중이며 뚜렷한 범죄혐의는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음.

 

▶ 1월 말을 기준으로 Macallan이 사망한 어린이집이 인가받은(licensed) 어린이집인지 아니면 비인가(unlicensed) 어린이집인지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B. C.주 내에서는 보육제도 전반을 개혁하고 인가받은 어린이집의 수와 전체 정원을 늘리면서 보육시설에 대한 가정의 접근성·이용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힘을 얻고 있음.

 

▷ 사망한 Macallan, 이른바 ‘Baby Mac’의 부모는 "B. C.주의 다른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어린이집에 자리를 찾는 데 있어 선택권이 매우 제한되어 있었다," 면서 B. C.주 보육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한편 B. C.주 보육지지자 연합(Coalition of Child Care Advocates of B. C.)의 대변인인 Sharon Gregson은 "다른 부처 및 소관분야 재정투입과 비교할 때 B. C.주의 보육 분야에 대한 투자는 시혜적이며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음. Gregson은 인가받은 어린이집에서 입소허가를 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며 "2살과 4살 두 자녀를 광역 밴쿠버 지역의 인가받은 어린이집에 보내려면 한 달에 최소 2,200달러의 보육비 지출을 예상해야 한다," 면서 비용 문제 또한 가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주범이라고 말했음. "특히 한정된 수준의 보조금만을 받는 저소득 가정에 있어 자녀를 인가받은 어린이집에 입소시킨다는 것은 몽상에 불과하다,"고 그녀는 말했음.

 

▷ 이와 함께 Gregson은 인가받지 않은 어린이집 또는 보육시설에 자녀를 맡기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음. 현재 B. C.주가 매년 2억2400만 달러를 보육 분야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환산하면 약 11만 명의 어린이집 정원에 해당하는 수치이지만, Childcare Resource and Research Unit에 의하면 이것은 5세 이하 어린이의 1/4만을 지원할 수 있는 제한된 것임. 수용정원에서도 크게 부족하며,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많은 부모들이 보다 저렴하면서도 쉽게 자리를 찾을 수 있는 비인가 보육시설에 유혹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그녀는 말했음. 현재 인가가 필요하지 않은 어린이집은 한 번에 두 명의 아동 또는 형제자매집단만을 보육할 수 있지만, 정부로부터 정기적인 점검을 받거나 안전규정을 준수할 의무를 갖지는 않음.

 

▶ 이러한 상황 속에서 B. C.주에서는 주정부에서 이미 몇 차례 거부한 "하루 10달러 보육료 정책($10-a-day child care policy)"에 대한 요구가 재등장하는 등 보육 분야 재정투입 확대와 지원체제 재정비 주장이 다시 커지고 있음.

 

▷ Macallan의 죽음으로 촉발된 보육정책 개편 요구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됨.

 

 

2017년 1월 19~29일
출처:
http://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east-vancouver-toddler-death-1.3944152 
http://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parents-east-vancouver-toddler-say-death-preventable-1.3954137
http://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affordable-licensed-daycares-1.39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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