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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독일] 새 가족부장관인 프란찌스카 기페이(Franziska Giffey)씨는 뭘 계획하나?

작성일 2018-04-16 13:30 조회수 11087

새 가족부장관인 프란찌스카 기페이씨는 베를린 마르짠(Marzahn)에 위치한 한 유치원을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비행기 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함. 비행기는 아프카니스탄으로 가는 것이고, 아스마(Asma)라는 어린이의 고향이기도 함. 가족부장관은 아이의 구겨진 치마를 펴주며 한 줄로 놓인 의자 한 곳에 앉음. 한 줄로 놓인 의자들은 비행기를 상징하는 것이고, 장관의 손에는 비행기 표를 상징하는 종이 조각이 쥐어져 있었음.


이는 새로 임명된 가족부장관의 첫 공식 행사였다고 함. 그는 베를린 시 정부의 일에서 이제는 독일 정부의 일을 맡게 됨. 전직 베를린 노이쾰른(Berlin Neukölln) 구청장이었던 사람이 독일 정부의 주요직을 맡아 제대로 일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에 대해 그는 두 일의 큰 차이가 없다고 함. ”제대로 된 정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사회민주당(SPD)의 기페이씨는 말 함.


이런 무게감 있는 문장을 그는 작고도 친절하며 진실되게 말함. 그는 39세로 이번 정부내각의 최연소자이기도 함. 이번 의회기간 말까지 정부는 30.5억 유로 (3.5 Billion)를 육아정책 및 유아교육에 투자할 계획임.


여름 전까지 그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법안을 제출할 예정임. 아동 대 교사 수 비례의 향상, 원장 및 부원장 역할의 강화와 언어교육 발전이 주 된 내용임.


기플리씨는 그 외에도 유치원 교사 직업이 매력적으로 되기 위해 교육양성기간 실습비 지불과 임금상승 등을 고려함. ”유치원 교사 부족으로 약 만 개의 유치원이 운영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질적인 유아교육은 평등의 기회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함.


구동독의 프랑크푸르트 오더(Frankfurt Oder) 출신인 그는 정부 출범 시 아동수당과 아동추가수당비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고, 육아정책의 개선 또한 수행할 방침임. 이런 계획에 야당의 비판이 거셈. 세금을 통해 쓰이는 150여개의 가족정책의 비용 약 2천억(200 billion)이 해마다 든다고 FDP 정당의 카챠 주디히 (Katja Sudig)씨는 비판 함.


독일의 가족정책의 비용은 높으나 그만큼 효과도 없고 또 제대로 맞지도 않다.“라고 그는 기플리와 반대 의견을 역설함. 아동수당을 올리겠다는 계획은 실업수당을 받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녹색당 대표인 안나네나 베어복(Annalena Baerbock)씨는 비판하며, 새 가족부장관이 여성정책에 더 적극적이어야 할 것이라 비판 함.


실제로 가족, 노인, 여성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부의 새 장관이 남녀평등 문제에 있어 어떻게 정책을 이루어 나갈지 의문임. 정부 출범 시 남녀평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좀 더 많은 여성들이 지도자 역할을 해나가는 것을 주요 사안으로 봄.


이 사안에 의하면, 앞으로 대기업이나 주식회사 등의 임원진의 여성비율을 정해야 하고, 정하지 않을 경우 타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하며,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고 백억 유로(10 Billion 유로)의 벌금을 내야함.


가족부에 주어진 예산안이 그리 크지는 않음. 2017년에는 9.5 Billion(95)유로의 재정이 잡혔으나, 그 중 64(6.4 Billion)유로가 부모수당 및 부모수당 플러스(Elterngeld Plus)에 쓰였음. 가족부장관이 이에 대해, 재정부 장관과 얘기할 계획이라고 말 함.


베를린 마르잔에 위치한 유치원을 방문한 기페이씨는 아이들과 사진 퍼즐도 하고, 보드 놀이도 하였음. 길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도 나눠 줌.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새로운 가족부장관은 교육, 통합(문화적 소통) 그리고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기본 가치에 충실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스톱사인을 보여 줘야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음.


그는 장관이 되기 전, 베를린 노이퀄른 지역에서 일했음. 이 지역은 가난과 실업문제가 심하며, 특히 이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 명확한 규율과 통제, 질서 정비를 위한 더 많은 인력의 구비,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들 그리고 제대로 된 형벌을 내릴 판사들이 필요함을 내세웠음. 이 지역에서 그는 지난 16년을 일했고, 아랍출신 조직 폭력배에 관한 조사 또한 착수하게 했음.


새 장관은 현실적이고,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으며,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입니다.“라고 기페이씨의 선임이었던 마뉴엘라 슈베지히(Manuela Schwesig)씨는 그에 관해 이렇게 말 함. 기페이씨 스스로도 저는 현실적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제가 일을 할 때 첫 절차는 일을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 함.


그의 첫 공식 방문 행사였던 유치원 방문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업수당과 기본 급여에 관한 주제가 언급되었음. ”독일에서도 기본 급여가 필요할까요?(온 국민이 일의 여부와 상관없이 국가로 부터 매 달 일정의 돈을 받는 것)“ 라는 질문에 예를 들어 자동차 정비공 아빠와 서점에서 일하는 엄마의 딸(실제 Giffey씨 자신의 부모가 자동차 수리공과 서점판매원)이 성공하려면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지 아시나요? 저는 우선 독일의 유아교육과 육아 정책에 좀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라고 함



http://www.handelsblatt.com/my/politik/deutschland/kabinett-merkel-was-will-die-neue-familienministerin-franziska-giffey/21127294.html?ticket=ST-1803834-Fa90ifYrXQ6rcKW1QTMg-a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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