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OVID-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휴교 조치 불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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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스웨덴 공공보건청이 COVID-19와 관련하여 휴교를 하거나, 건강한 학생들까지 집에 머물게 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안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힘.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지역에 방문했던 어린이나 학생들도 증상이 없다면 등교할 것을 권고함.
▷ 공공보건청의 권고는 최근까지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들이 학교나 아이들과 관련되어 있지 않고 실제로 감염된 아이들 수가 매우 적다는 점, 방학에서 복귀한 스웨덴 학생들이 이미 1-2주 정도 학교 생활을 지속하고 있지만 증상자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고 있음.
▶ 또한 건강한 아이들의 등교를 막거나 휴교를 하는 것이 사회 전반으로 COVID-19가 확산되는 위험을 낮춘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함. 이러한 입장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을 방문해 작성한 보고서 결과를 참고한 것으로 보임.
▷ 공공보건청의 권고를 바탕으로 스웨덴 교육청 역시 휴교를 하거나 건강한 교사 및 학생들의 출근 및 등교를 막을 필요가 없다고 공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