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동가족부(2020년 1월 15일) https://www.acf.hhs.gov/media/press/2020/child-abuse-neglect-data-released |
내용 | □ 아동가족부 산하 아동국(Children’s Bureau)은 각 주의 아동보호서비스 기관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29차 아동학대보고서를 발행함. 이 보고서는 2018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된 최신 보고서임.
- 아동학대 및 방임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피해자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몇 년 동안 학대와 방임 비율은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남. - 2018년도 기준 아동학대 및 방임 위험군에 속했던 약 3,534,000명의 아동 중 678,000명이 실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됨. 피해자 중 60.8%는 방임, 10.7%는 신체적 학대, 7%는 성적학대를 당함. 피해자 중 15% 이상은 두 종류 이상의 학대를 동시에 당함. 아동학대 및 방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7년 1,710명에서 2018년 1,770명으로 증가함.
□ 아동 사무국의 부국장인 제리 밀너(Jerry Milner)는 아동학대 대상 아동들이 대다수 신체적 학대가 아닌 방임으로 인해 위탁시설에 맡겨졌음을 보고함. 방임과 빈곤이 서로 밀접한 상관이 있으므로, 지역사회에서 가정의 자녀양육을 강조하며 가정의 기본적인 요구들이 충족되어야 함을 강조함. 방임을 야기하는 빈곤과 다른 요인들을 해결하면, 아동과 가족의 트라우마를 예방할 수 있으며 집중적인 개입 이전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음. * 지난 아동학대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https://www.acf.hhs.gov/cb/research-data-technology/statistics-research/child-mal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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