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개요
• 2025년 아이돌보미(childminder) 주간을 맞아, Coram PACEY와 Childcare Works는 잉글랜드 내 지자체 대표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함.•
• 핵심 주제는 아이돌보미 인력의 채용, 유지,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식이었음.
• Barnsley, Cornwall, Cambridge, Norfolk 등 4개 지역 대표들이 성공 사례와 과제를 공유함.
• 140명 이상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돌보미 중심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함.
• 일부 아이돌보미들도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 논의를 청취하고, 지역별 정책 아이디어를 얻음.
▶ 신규 아이돌보미 채용 전략
• 예비 아이돌보미에게 유연한 접근과 맞춤형 1:1 교육이 중요하게 작용함.
• Childminding Support Development Workers(전담 지원 인력)의 존재가 초기 등록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됨.
• 정부의 전국 창업 보조금은 종료되었으나, 일부 지자체는 자체 보조금을 제공해 초기 설립 및 교육 비용 지원을 지속함.
• 디지털 홍보(페이스북, 지역광고 등)와 개인 맞춤형 응답 방식이 효과적인 채용 도구로 작용함.
▶ 기존 아이돌보미 유지 지원 방안
• 단순한 유입뿐 아니라, 경험 있는 아이돌보미의 이탈 방지 역시 핵심 과제로 논의됨.
• 주요 어려움 및 지자체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음:
1. 문서 업무·행정 부담
- Ofsted 점검, 행정요건에 대한 부담 해소 필요
- 정기 브리핑, 안내 자료, 전용 지원 네트워크 마련이 효과적임.
2. 고립감과 사기 저하
- 특히 농촌 지역 아이돌보미들이 혼자 일하며 고립을 느낌.
- 지자체는 온라인 네트워킹과 공동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음.
3. 계획 허가 문제
- 건축 허가 및 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큼.
- 지자체가 지역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담 제공 가능
▶ 친인척 아동 보육 관련 규정
• 등록된 아이돌보미가 친인척 아동에 대해 보육비를 청구할 수 없다는 규정은 직업 지속성에 악영향을 미침.
• 2025년 9월 보육비 지원 확대 이후, 이 규정의 영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
• Coram PACEY는 해당 규정 개선을 강력히 요구 중임.
▶ 정책 통합과 지자체 조정 역할
• 아이돌보미가 학교 중심 프로그램(방과후 돌봄, 아침식사 제공 등)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음.
• 이는 자원 배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사업 지속에 위협이 됨.
• 지자체는 학교와 협력하여 아이돌보미가 돌봄 수요의 공백을 메우도록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야 함.
• 특히 학교가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와 전략적 연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 패밀리 허브(Family Hubs)와 지역사회 연결
• 패밀리 허브를 통한 아이돌보미 인식 제고와 협업 활성화가 논의됨.
• 농촌 지역에서는 아이돌보미가 커뮤니티 내 중요한 연결자 역할을 할 수 있음.
• 그러나 일부 지자체는 아이돌보미의 허브 참여를 유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지자체는 놀이 활동, 도서관 프로그램, 채용행사 등과 연계해 아이돌보미 활동을 확산할 수 있음.
▶ SEND(특수교육 대상 아동) 관련 지원
• 아이돌보미는 유연하고 가정 중심의 환경을 제공해 SEND 아동에게 적합한 보육 옵션이 될 수 있음.
• 지자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SEND 관련 아이돌보미를 지원함:
• 정기 회의를 통한 최신 정보 제공
• 지역 SENCO(특수교육 조정자)와의 네트워킹
• 포용보조금 및 교육 자원 접근 보장
▶ Coram PACEY의 지자체 협력 모델
• Coram PACEY는 잉글랜드 지자체에 대한 정기 설문조사와 피드백 수집을 통해
• 아이돌보미 정책 운영 현황과 지원 수요를 모니터링함.
• 아이돌보미를 보육 전문직으로 홍보하고,
• 가정 기반 유아교육의 대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지원함.
• 이를 위해 서비스, 자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함.
https://www.pacey.org.uk/coram-paceys-local-authority-forum-childminding-week-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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