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육아정책연구소 열린토론회 개최 산후조리원 컨설팅사업 성과공유
등록일
2020.01.3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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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 담당부서 임산부영유아지원센터, 담당자 이재희 부연구위원(02-398-7773)

배포 : 담당부서 성과공유팀(02-398-7740), 일시 2020년 1월 31일

보도일시 : 배포시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육아정책연구소, 2019년 산후조리원 컨설팅 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주요내용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2020년 1월 29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2019년 연구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제1차 육아정책연구소 열린토론회를 개최하였음

이번 1차 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2019년도에 진행한 '산후조리원 컨설팅' 사업의 결과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관련 연구와 정책의 발전을 위한 육아정택연구소의 적극적 경청(KAL, KICCE Active Listening)의 의미를 갖고 있음.

그동안 이 사업에 함께 참여했었던 산후조리원 관계자, 산후조리원 컨설턴드, 한국모자보건학괴 관련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는 '산후조리원 컨설팅 수기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됨.

이번 시상식에서 산후조리원 부문 최우수상은 순천미즈 산후조리원 장기순 건강관리책임자가, 컨설턴트 최우수상은 (전)고려대안산병원 유옥금 수간호사가 수상하였으며, 이외 우수상, 장려상의 수상이 있었음

장기순 건강관리책인자는 수기를 통해, "컨설턴트의 조언으로 마음을 다 잡으며 밤늦게까지 열심히 수정하고 점검한 3개월이라는 짦은 시간은 가장 힘들고 지치지만 흥분된 기간이었다"고 하였음.

우수상을 수상한 설렘산후조리원 남정숙 원장은 "컨설턴드릐 격려와 함께 부족했던 것을 계속 보완하며 세번의 컨설팅을 마치니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이 눈 녹듯 사라지고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음.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백선희 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육아정책연구소 이정림 여구위원의 산후조리원 컨설틴 사업보고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음.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손문금 과장, 인제대 일산백병원 김희선산부인과 교수, 수기공모전 기관 우수상 수상기관인 미르피아 산후조리원 이경의 원장, 설렘 산후조리원 남정숙 원장, 컨설턴트 최우수상 수상자인 (전)고려대안산병워 유옥금 수간호사, 컨설턴트 장려상 수상자인 강남차병원 홍정민 과장 등이 참석하였음.

백선희 소장은 '아동인권과 모성보호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산후조리라는 한국적 문화로, 산후조리원이라는 민간 서비스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용률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모성보호응 포함 엄마 아빠의 부모권 등 사회적 권리 보장 차원에서 산후조리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였음. 육아정책연구소는 2019년 컨설틸 사업에 앞서, 2018녀에 산후조리원 평가지표 검토 및 보완 연구를 하였으며, 이 때 감염을 예방하는 보건과 안전 지표 강화는 물론 아동의 권리, 모아애착, 모유수유, 아버지 교육 등을 강조하는 지표를 새롭게 간조하였으며 이에 근거해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음.

산후조리원 컨설팅사업의 책임을 맡았던 이정림 연구위원은 2019년에 32개 기관이 3차에 걸친 컨설팅을 받았는데 참여기관 대부분이 평가영역 98개 항목 중인력 적정성 및 시설 적정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컨설팅 이후에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음.

미르피아 산후조리원 이경희 원장, 설렘 산후조리원 남정숙 원장은 토론을 통해 육아정책연구소의 컨설팅으로 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저출산으로 출생아 수가 줄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어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고여대안산병원 유옥금 수간호사, 강남차병원 홍정민 과장은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산후지원 정책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한수조리원의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건강관리인력에 대한 교육체계 마련 및 교육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음.

공동연구진으로도 참여했었던 일산 백병원 김희선교수는 "육아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진행된 본 산후조리원 평가를 위한 일련의 연구들은 감염관리와 모아애착 향상을 통한 모자보건 증진에 그 기본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산후조리에서 신생아 산모 감염관리, 안전관리 등을 산모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부모교육으로 확대하고, 산후관리, 산후우울증 등과 같은 모성건강 역시 부부과 사회가 관심을 기울이는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육아정책연구소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가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음.


육아정책연구소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육아정책연구소 임산부영유아지원센터 이정림 센터장(02-398-7713), 이재희 부연구위원(02-398-77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